대한민국발레축제 '트리플 바흐' 출연자 오디션 연다

by connet posted Mar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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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발레축제' 최초로 출연자 오디션을 개최한다.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회와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제8회 대한민국발레축제 기획공연으로 선정된 'Triple Bach(트리플 바흐)'(안무 김세연)에 출연할 무용수 00명을 공개 선발한다고 밝혔다.

2011년 시작 이래 참가 무용수를 공개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응시원서 작성 바로가기 또는 대한민국발레축제 홈페이지에서 공지에 따라 4월 11일 오후 2시까지 오디션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나이, 학력, 성별 등 응시자격 제한은 없으며, 실력과 열정을 갖추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자 전원에게 실기전형의 기회가 주어지며, 실기전형인 오디션은 4월 14~15일 이틀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Triple Bach(트리플 바흐)'는 스페인국립무용단의 예술감독 호제 마티네스(전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왈)가 수석무용수인 김세연에게 안무를 제안하며 시작된 작품으로, 지난 2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초연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한국 무용수들은 스페인국립무용단원들과 새로운 버전의 'Triple Bach' 무대를 5월 31일과 6월 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예술의전당]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원문보기(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8/03/07/2018030700001.html)